크리스 에반스 입국, '어벤져스2' 촬영 시작
▲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입국, 4일 오전 9께시부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에 합류한다.
'어벤져스2'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의 촬영은 오늘 오전 9시께부터 시작되며, 상암동 촬영분에서 리허설 후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이미 오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근에서 촬영이 시작된 상태. 촬영팀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북로 1.8km 양방향(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부터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을 전면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한편 '어벤져스2'는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문래동 철강거리 등에서 14일까지 국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5년 4월 개봉.
크리스 에반스 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입국, 상암동 난리났네" "크리스 에반스 입국, 상암동 촬영 차질 클 듯" "크리스 에반스 입국, 상암동 촬영 제대로 될까" "크리스 에반스 입국, 인천공항 난리났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