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리베라호텔은 어떤 곳?…건물 구조 보니

입력 2014-04-0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운대 호텔 화재

▲사진 = 연합뉴스

4일 오전 3시 18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리베라호텔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은 지난 1994년 리베라 서울, 리베라 대전유성, 리베라 전주 등 전국 3곳의 체인 호텔로 개관했다. 현재는 독자 경영을 통해 인터넷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인 리베라 호텔 건물은 7층까지는 판매시설인 세이브존으로, 나머지층은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불은 아동복 매장이 있는 6층 한쪽에 전산실 등으로 사용되는 30여㎡ 크기의 사무실에서 시작돼 사무실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인 오전 4시 1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가 계단 등을 타고 올라가 8∼16층의 호텔 투숙객 42명(중국인 관광객 5명 포함)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고, 일부 투숙객은 곧바로 퇴원해 호텔 측이 마련한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다.

해운대 호텔 화재에 네티즌들은 "해운대 호텔 화재, 우리 집 근처인데" "해운대 호텔 화재, 사망자 없어서 다행" "해운대 호텔 화재, 대형 참사 아니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6,000
    • +2.85%
    • 이더리움
    • 5,075,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02%
    • 리플
    • 2,057
    • +4.15%
    • 솔라나
    • 331,000
    • +1.75%
    • 에이다
    • 1,396
    • +0.94%
    • 이오스
    • 1,117
    • +0.36%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674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6.63%
    • 체인링크
    • 25,150
    • +0.96%
    • 샌드박스
    • 83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