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글로벌 금융시장 차입 부담, 상당기간 크지 않을 것”

입력 2014-04-04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축소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차입 부담이 상당기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IMF는 이날 낸 경제보고서에서 “실질금리가 2000년대 중반에 형성됐던 평균 2%대로 환원하도록 부추길 만한 요소가 없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가 이런 기회를 활용해 공동 투자 확대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IMF는 권고했다. 또 선진국은 신흥국이 싼 차입을 기반으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압박하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의 실질 금리가 1983년 6% 내외이던 것이 2012년에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1980년대 대부분 기간에 정책 금리가 실질 금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IMF는 신흥국 저축 증가와 국채 등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질 금리가 상당기간 낮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선진국 투자 위축도 실질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소라고 IMF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95,000
    • -4.01%
    • 이더리움
    • 2,857,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56,000
    • -1.43%
    • 리플
    • 2,005
    • -3.84%
    • 솔라나
    • 117,900
    • -5.6%
    • 에이다
    • 375
    • -3.85%
    • 트론
    • 408
    • -0.97%
    • 스텔라루멘
    • 2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10
    • -2.32%
    • 체인링크
    • 12,200
    • -3.71%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