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와 S4 내구성 테스트 비교...SUV로 밟고 지나가 봤더니…

입력 2014-04-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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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5

▲갤럭시S4와 갤럭시S5를 약 3미터) 높이에서 자유낙하 시켰다. 갤럭시S4(왼쪽) 화면은 깨졌지만 갤럭시S5 디스플레이에는 이상이 없었다.(사진=유투브 영상캡쳐)

삼성전자 갤럭시S5의 디스플레이 내구성 테스트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작 갤럭시S4 대비 향상된 내구성이 입증되면서 업그레이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는 해외 전자기기 리뷰매체 테크스마트가 직접 실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5와 갤럭시S4의 디스플레이 내구성 테스트가 화제다. 자유낙하 테스트와 함께 일반승용차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갤럭시S5를 밟고 지나가는 혹독한 테스트도 실시했다.

먼저 갤럭시S5와 갤럭시S4를 주머니에서 꺼내다 떨어트리는 현상을 가정, 자유낙하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제품 모두 모서리에 스크래치가 생겼을 뿐 화면에는 이상이 없었다.

전화통화 중 스마트폰을 떨어뜨린다는 가정 하에 머리 정도의 높이에서 화면쪽을 향하게 떨어뜨려보았다. 두 제품 모두 모서리 크롬 부분에 스크래치가 생기기는 했지만 화면에는 금이 가지 않았다. 다만 갤럭시S4의 경우 후면카메라를 보호하는 강화유리가 깨졌다.

다음 실험은 실험자가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 10피트(약 3m) 높이에서 진행됐다. 실험 결과 갤럭시S4 디스플레이는 금이 가면서 깨졌다. 그러나 갤럭시S5 화면은 멀쩡했다.

이어서 SUV를 갤럭시S5 위로 지나가게 하는 실험을 연속으로 진행했지만 카메라 강화유리만 깨졌을 뿐 전면 화면에는 이상이 없었다.

갤럭시S5 내구성 테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S5 보기보다 단단해서 좋네" "갤럭시S5 로 바꿔야할 이유가 생긴 듯" "갤럭시S5 사이즈가 커지면서 떨어트리기도 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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