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공식입장 "의가사제대 판정 받았지만…" 속사정 알고보니

입력 2014-04-04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배우 김무열이 군 복무 중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4일 오후 "김무열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무열은 군 복무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에서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내렸다"면서 "이에 김무열은 '내측 연골판 절제술'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는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했으며 치료받는 중에도 여러차례 이에 대한 의사를 군에 전달했다"면서 "이는 본인의 의사보다 군에서 판단하여 복귀명령을 내리는 것이므로 김무열은 지난 4월 3일부터 현재까지 군의 복귀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특혜 논란에 선을 그었다. 현재 김무열은 휴가가 아닌 복귀명령대기 상태로 군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무열이 1개월째 병가휴가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가수 상추는 6개월 간 장기입원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7,000
    • +1.02%
    • 이더리움
    • 4,845,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6.06%
    • 리플
    • 1,990
    • +6.82%
    • 솔라나
    • 327,200
    • +2.83%
    • 에이다
    • 1,382
    • +9.42%
    • 이오스
    • 1,114
    • +1.83%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90
    • +1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3.43%
    • 체인링크
    • 24,920
    • +6.4%
    • 샌드박스
    • 842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