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의 집` 건축

입력 2006-05-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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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경남 고성군에 희망의 집을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체장애인 아버지를 비롯해 식구 6명이 방 두 칸 짜리 집에서 국가보조금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7살 김현지(가명) 양 가족을 위한 것으로 지난 해 12월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을 지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기영 사장을 비롯한 `엘플라워 봉사단`의 경남지역 직원, 영업가족 30여명이 15~16일 양 일에 걸쳐 집짓기가 한창인 공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LIG손해보험은 장기보험 상품 중 하나인 `꼬꼬마 자녀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난해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위탁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1~2곳을 선정, 지속적으로 `희망의 집`을 지을 계획이다.

이기영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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