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ㆍ사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박세리는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경기를 마쳤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박세리는 이후 17번홀(파3)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하며 보기 없는 플레이어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