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재배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낮 기온이 20℃를 오가는 등 화사한 봄을 맞아 상추 재배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상추 재배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물에 따르면 상추는 재배시기만 지키면 비교적 잘 자라는 작물로 처음 작물을 재배하려는 초보자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또 상추는 빛이 조금 약해도 물만 주면 잘 크는 쌈채소의 대표이다.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이 상추 재배의 적기다.
가까운 종묘상이나 웹사이트에서 상추 종자를 미리 준비하고, 텃밭이 작아 파종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모종을 구입해 재배한다. 상추를 좋아하는 4인 가족 기준 15~20포기면 적당하다.
상추는 본잎이 4~5장 나왔을때 밭에 이식하고 수확은 파종 후 60일 정도부터 가능하다. 상추는 수분이 부족하면 쓴 맛이 강해지므로 물 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