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예비후보, 식목일 표심잡기 바쁘네

입력 2014-04-05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식목일에도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적 행보를 보였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서울시가 주관한 '경의선 숲길 공원조성' 현장을 찾아 묘목을 심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쟁 후보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했지만 이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과 단순 조우 정도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황식 전 총리는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에서 서초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묘목을 심은 후 '강남북 하나 나무'라는 이름을 붙여 강남북 균형발전 공약을 강조했다.

이들 세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양천구 신정동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자 경선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당원들에 대한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 의원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FIFA 월드컴 트로피 투어' 전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8,000
    • +0.16%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0.64%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193,100
    • +0.05%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190
    • +1.61%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