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문규리 아나운서, GSL결승전 등장하자 ‘들썩’

입력 2014-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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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문규리

(사진=문규리 아나운서 트위터)
문규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스타크래프트2 GSL 결승전 진행을 맡았다.

5일 서울 대치동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은 KT 주성욱과 SK텔레콤 어윤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었다.

이날 GSL 팬들 400명이 곰eXP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가운데 문규리 아나운서가 리포터로 나서자 큰 박수를 보내며 관심을 보였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MBC 스포츠 플러스 편성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 아나운서는 청순한 외모와 노련한 진행솜씨로 벌써부터 ‘여신’ 칭호를 얻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GSL결승전, 경기보다 문규리 아나운서 최고”, “GSL결승전, 오랜만에 사람좀 모였나?”, “GSL결승전,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이번 GSL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경기 사상 최초로 대형 이동통신사 소속 선수들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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