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화산 지진, 슈퍼화산 폭발 징후?

입력 2014-04-0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옐로스톤 화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옐로스톤 공원 밑 슈퍼화산 폭발 여부를 놓고 미국인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변 지역에서는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됐다.

일부에서는 국립공원 밑의 슈퍼 화산이 폭발에 앞서 활동을 시작한 결과로 지진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공원 내에 살고 있던 미국 들소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퍼지면서 옐로스톤 화산 폭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들소 떼가 옐로스톤 화산 폭발을 사전에 감지하고 본능에 따라 안전지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옐로스톤 화산 폭발 ‘암시’로 여겨지는 이들 현상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많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변에서는 수시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감지된 4.8 규모의 지진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들소떼 이동에 대해서도 계절이 바뀌어 새로운 먹이를 찾아나서는 것뿐이라는 반론이 나온다.

옐로스톤 화산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래서 옐로스톤 화산 폭발한다는 거야 아닌 거야”,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제일 오래된 미국 국립공원이지? 옐로스톤 화산은 많이 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78,000
    • +1.19%
    • 이더리움
    • 3,55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73%
    • 리플
    • 781
    • +0.64%
    • 솔라나
    • 209,200
    • +2.05%
    • 에이다
    • 534
    • -1.11%
    • 이오스
    • 722
    • +0.9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50
    • -1.2%
    • 체인링크
    • 16,780
    • +0.78%
    • 샌드박스
    • 395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