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배우 김지훈이 ‘왔다! 장보리’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진과의 인터뷰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한승연이 출연했다.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시청률 25%를 돌파하면 가로수길에서 엑소 춤을 추겠다”며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직 서먹서먹한 출연진들을 위해 ‘섹션TV 연예통신’은 ‘친해지길 바라’라는 코너를 준비해, 첫인상 토크를 진행했다.
가장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을 묻자 한승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오창석은 “아이돌 여가수를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봤다”며 “이제부터 말 놓자”고 남자답게 제안했다.
가장 NG를 많이 낼 것 같은 사람으로는 김지훈이 뽑혔다. 한승연은 “과거 같이 시상식을 한 적이 있다”며 “대본을 읽으시더니 ‘마지막 상은 승연 씨가 수상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셨는데 멘트를 바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훈은 당시 큐카드를 가진 손을 벌벌 떨고 멘트도 버벅거렸다며 민망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