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NG 제로+액션연기 종결자…날 선 눈빛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4-04-07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김강우의 놀라운 연기 몰입이 리얼한 액션 연기로 이어지며 '골든 크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가 긴장감 넘치는 김강우의 '리얼 액션'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극 중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는 '강도윤'으로 분한다. 이에, 기존의 '국민 형부' 이미지와는 상반된 독기 오른 날 선 카리스마를 한껏 분출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한 무리의 사나이들을 차례로 제압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온 몸으로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뜨거운 매력으로 김강우가 그려낼 '강도윤'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강우의 '리얼 액션'을 담은 촬영은 지난 3월 30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이뤄졌다. 극 중 강도윤(김강우)이 여동생 강하윤(서민지)의 처참한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가 몸 담았던 연예 소속사에 침입하는 장면으로, 무단출입을 막는 보완요원들과 이를 맹렬히 뿌리치는 강도윤의 격렬한 몸싸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여동생 죽음의 가해자로 지목된 아버지 강주완(이대연)에 대한 분노로 자신의 감정을 밑바닥에서부터 폭발시켜야 하는 장면인 만큼 김강우의 연기력이 요구된 중요한 장면이었다.

김강우는 액션 전문 배우들과의 액션신임에도 뛰어난 운동감각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단 한차례의 NG 없이 촬영에 성공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까다로운 액션신과 함께 감정 연기에 있어서도 흔들리는 동공 연기를 선보이며 집중하는 등 단단히 칼을 간 김강우의 모습에 모두들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특히 한지빈 무술 감독은 "대단하다"라며 칭찬세례를 쏟아 부었다는 후문.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김강우는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라며 "그런 그의 장점이 이번 액션신에서 더욱 도드라졌고, 다양한 감정선과 눈빛, 그리고 대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단 한차례도 NG를 내지 않는 등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골든 크로스'의 명장면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골든크로스' 김강우의 '리얼 액션'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김강우 눈빛 손짓 발짓에 매료되네" "'골든크로스' 김강우, 눈빛부터 다르다! 내가 알던 국민 형부 김강우의 모습은 잊은 지 오래" "김강우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 촉이 온다" "'골든크로스' 김강우, 벌써 이번주가 '골든 크로스' 첫 방송이라니! 기대된다" "'골든크로스' 김강우, 김강우 액션이면 액션 눈빛이면 눈빛~ 진화하는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1,000
    • +4.68%
    • 이더리움
    • 5,058,000
    • +9.55%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7.81%
    • 리플
    • 2,043
    • +6.85%
    • 솔라나
    • 339,800
    • +6.52%
    • 에이다
    • 1,410
    • +8.05%
    • 이오스
    • 1,148
    • +5.81%
    • 트론
    • 281
    • +3.69%
    • 스텔라루멘
    • 672
    • +1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00
    • +9.56%
    • 체인링크
    • 25,630
    • +7.92%
    • 샌드박스
    • 845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