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 개최

입력 2014-04-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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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 2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첫줄 좌부터 네번째)와LG유플러스 임직원 및 중소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누어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등 LG유플러스의 통신전략 및 니즈(needs)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삼지전자·에어텍시스템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 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와 공동 개발한 대용량 L3스위치 개발과 관련한 성과도 공유했다.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드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각 사에 전파할 방침이다. 또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발굴해 확산·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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