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청담러닝은 글로벌 교육 시장 맞춤형 학습엔진(adaptive learning engine) 부문 1등 기업인 뉴튼(Knewt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청담러닝은 뉴튼의 아시아지역 첫 번째 파트너사가 됐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청담러닝과 뉴튼은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한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한국 시장 내 공동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청담러닝 전략실장 시정희 상무는 “청담어학원 재원생들이 실제 사용 중인 청담러닝 스마트클래스 솔루션과 뉴튼의 맞춤형 학습엔진의 결합을 통해 가장 진화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튼은 뉴스위크,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육기업 베스트 10에 선정된 교육 기업으로 초등부터 대학에 이르는 전 세계 1천만 명의 학생이 뉴튼의 학습 엔진을 이용한 수학과 영어, 기타 주요 과목들을 학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