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6월에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붉게 달아오름에 따라 레드칼라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디앤레드 코너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앤레드에서는 월드컵 응원 필수 아이템인 붉은색 티셔츠를 비롯해 머플러,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외에도 붉은 원피스와 트레이닝복도 판매하고 있으며, 붉은색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응원전에서 개성있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 응원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위해 단체 주문 할인 코너를 마련, 추가 증정 및 15%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나이키 로고가 들어간 상품을 구매한 전 구매고객에게는 '나이키 투혼 밴드'(낱개당 천원)를 증정한다.
디앤레드에서는 레드 컬러의 응원 티셔츠로 마린룩스타일의 민소매 프릴 라운드 원피스형 롱 티셔츠(13,800원)와 큐빅 장식 라운드 티셔츠(5800원), 섹시 레드 브라탑(7900원)등을 추천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하의로 7부 롤업팬츠(2만5800원) 청바지와 밑단 프릴 초미니 데님 스커트(1만6500원)를 내놓았다.
또 직장인들을 위한 심플 레드 원피스(3만6800원)와 집에서나 밖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레드 컬러 트레이닝복(2만9000원) 등도 판매하고 있다.
디앤샵의 김대연 프로모션팀장은 "올 봄부터 불기 시작한 레드 열풍과 더불어 월드컵 마케팅 시점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레드 컬러 상품의 매출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디앤샵에서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월드컵 관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샵은 이달 중으로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포츠 패션 전문관인 '패션 스포츠 멀티샵'을 오픈해 소비자들의 독일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