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한강변 일대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가 이용자들과 함께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한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양일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부 이벤트 ‘식목일 나무를 키우자’에서는 100만건에 달하는 참여가 있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아프리카TV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인기 BJ(방송진행자) 시크한소식, 효짱, PD고블린, 훈남을 비롯해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 이광연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또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된 현장 스케치방송에도 많은 시청자가 몰렸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아프리카TV가 가진 장점들을 적극 활용해 시청자와 BJ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