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통신ㆍ기술주 약세에 하락

입력 2014-04-07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증시가 이날 휴장한 가운데 통신과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 하락한 1만4808.85에, 토픽스지수는 1.6% 내린 1196.84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 하락한 8876.44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5% 하락한 3196.6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 내린 2만2353.30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2225.46으로 0.6%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이날 ‘청명절’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미국증시 나스닥지수가 지난 4일 2% 넘게 급락하면서 최근 기술주 가치가 고평가돼 조정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아시아증시로 확산됐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일본 3위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4.6% 급락했다.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은 1.7% 빠졌다.

제약업체 다이이치산교는 지분 63.5%를 보유한 인도 제약업체 란박시래버러토리를 역시 인도 업체인 선제약이 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3% 급등했다.

홍콩증시에서 중국 메이저 IT기업인 텐센트홀딩스는 4.6%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63,000
    • -0.69%
    • 이더리움
    • 3,471,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1.83%
    • 리플
    • 725
    • -1.23%
    • 솔라나
    • 238,300
    • +3.38%
    • 에이다
    • 485
    • -2.81%
    • 이오스
    • 650
    • -2.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34%
    • 체인링크
    • 15,570
    • -5.41%
    • 샌드박스
    • 366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