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 등 개발호재에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관심↑

입력 2014-04-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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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한 고급 주상복합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주택시장의 회복과 함께 각종 개발계획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파트 회사보유분과 계약해지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제2롯데월드’ 직접수혜로 이미 관심이 높은 단지다.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고높이인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대 명품 전문 백화점, 아시아 최대 시내 면세점 및 복합상영관, 세계 5위 수준인 연면적 165만㎡의 쇼핑단지, 6성급 호텔, 아쿠아리움, 업무 비즈니스 공간 등이 갖춰진다.

또 서울시는 지난 1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송파 잠실운동장 일대의 영동권역(72만㎡)을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되면 국제업무,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4대 핵심기능이 유치·강화되게 된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강남권 단지인 만큼 주거여건도 빼어나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을 모두 연결 가능한 잠실역 8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잠실나루역에서도 가까워 교통편의성 역시 우수하다. 또한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 내로 가능하며,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전역 접근이 손쉽다.

최고 3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만큼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압도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가치가 높은 한강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도심야경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다.

이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대치동이나 반포지역에 비해 저렴한 3.3㎡당 2000만원 초반대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244㎡, 총 288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극소수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에 대출이자 및 취ㆍ등록세 지원, 인테리어비 지원, 풀옵션 무상 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65-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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