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에서 첫 남성 보험왕이 탄생했다.
메리츠화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남재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회계연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상 대상은 대구지역단 김만호 설계사에게 돌아갔다. 메리츠화재 연도대상에서 역대 첫 남자 수상자로 기록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92년 역사를 가진 메리츠화재에서 ‘영업의 꽃’ 영업대상의 자리에 최초로 보험여왕이 아닌 보험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신인대상에는 서광주지역단 김삼홍 설계사가, 리쿠르팅대상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지역단 이미영 설계사가 받는다.
그 밖에 총 101명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메리츠화재는 연도대상 수상자 가운데 실적 우수자 50여명을 태국 푸켓으로 연수보낼 계획이다.
남재호 사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고객사랑을 통해 더 높은 도전과 꿈을 실현해야 한다”며 “지난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를 비롯한 영업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