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06/05/20060518090902_sanbada_1.jpg)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새로운 CI인 워드마크 CG는 ‘건설보증(Construction Guarantee)’의 영문이니셜을 형상화 한 것으로 신뢰성과 전문성‘ 그리고 업계리더로서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교통부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각 기관장 및 조합 대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선포식을 열고 21세기 초일류건설보증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영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건설보증시장 개방과 건설업역 재편 등 건설공제조합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밝히며, ‘금번 새로운 CI선포를 계기로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건설전문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SOC민자사업, 건설공사 손해공제사업 및 부동산개발관리사업ㆍ신용정보사업ㆍ부동산간접투자(REITS)사업 등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진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1963년 설립된 건설공제조합은 현재는 조합원 1만2300여개사, 자본금 4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건설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