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금호석유화학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관련한 소송을 청구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지난 27일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또는 취소 청구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피신청인 박삼구, 김수천은 위 회사의 각 대표이사 및 이사의 직무를, 피신청인 정창영, 정건용은 각 이사의 직무를 각 집행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청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