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시중가 200만원대 국내산 55형 3D Full HD LED TV를 온라인몰에서 10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스카이미디어와 공동 기획한 55형 3D Full HD LED TV를 124만원에 내놓았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벽걸이 및 스탠드 설치비용은 무료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테두리 두께가 ‘0’에 가까운 ‘제로베젤’ 초슬림 기술을 적용해 몰입도를 높여 주며, 저가형 D-LED(직하형) 방식이 아닌 국내 대기업의 E-LED(엣지형) 방식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00만대 1 동적 명암비로 풍부한 색상을 즐길 수 있으며,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움직임이 많은 액션장면이나 스포츠를 시청할 때도 적합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주는 MHL링크,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 스피커 전체가 울리는 입체음향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췄다.
스카이미디어는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2013년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국 위니아만도 물류 서비스를 통해 주문 바로 다음날 제품을 받아 설치받을 수 있으며, 스카이미디어 고객센터(080-500-3419)로 접수하면 전국 100개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바이어는 “좋은 품질의 3D TV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스카이미디어와 함께 4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0명 구매고객에게 시중 15만원 상당의 헨켈 5종 주방용품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