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한선화, 집단린치 당한 모습 공개…시청자 궁금증 증폭

입력 2014-04-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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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의 제니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한선화의 촬영장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의 선물-14일’에서 동찬(조승우)을 도와 샛별(김유빈)의 납치범을 찾아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는 시크릿의 한선화는 다양한 감정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처리로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며 ‘신의 선물-14일’에 없어서는 안 될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주 엉망이 된 거실에서 날카로운 송곳을 든 알 수없는 인물에 샛별이 잡혀있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긴장감을 고조시킨 제작진은 7일 11회를 앞두고 한선화가 린치를 당한 듯 눈과 입가에 멍이든 채 환자복을 입고 안쓰럽게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누가, 무엇을 알아내기 위해 그녀를 이렇게 무참히 폭행하였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폭행 신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신의 선물-14일’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한선화는 의문의 사내에게 뺨을 맞고 질질 끌려 나가는 등의 액션 신을 몸을 사리지 않고 모두 소화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을 마치는 투혼을 펼쳐 지켜보던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한선화의 열연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한층 넓어지고 깊어지는 연기가 스텝들도 내심 놀라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샛별 유괴사건에 유력 용의자 문신남의 등장과 함께 그가 동찬의 형 동호(정은표)와 수현의 남편 지훈(김태우), 그리고 추병우(신구) 회장과 무슨 사연으로 얽혀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신의 선물-14일’은 7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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