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17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푸르덴셜 보험금 수익자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온 행사인 ‘유자녀 장학금 지급 프로그램’은 올해로써 6회째를 맞았으며 총 15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여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담당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본사 및 각 지점 직원들까지 참석해 따뜻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푸르덴셜생명의 ‘유자녀 장학금 지급 프로그램’은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고객 가정과 인간적 유대를 지속하고 고객 사후 자녀들이 새로운 학교에 진학함을 축하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사망보험금 또는 1급 장애급여금의 수익자 자녀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타 기관 장학금 혜택이 없는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교 1학년생으로써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각각 200만원, 3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1년 이후 지금까지 총 91명의 수익자 자녀에게 약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