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지방경찰청 트위터)
경찰서에서 무술대련 펼치는 스님과 도사? 7일 광주지방경찰청이 공식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이다. 경찰청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이 식당에서 소란을 피웠고, 재물손괴 및 무전 취식으로 입건돼 광주 근남지구대로 연행됐다. 그러나 아직 두 사람의 싸움은 끝이 나지 않았는지 지구대에서 무술 대련을 펼쳐 웃음을 참지 못한 경찰관이 이 모습을 촬영한 것. "절대 하산하지 말라"라는 당부와 함께 남긴 이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