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미디어)
백퍼센트는 최근 각 지역에서 개최된 미니앨범 ‘뱅 더 부쉬(BANG the BUSH)’ 발매기념 팬사인회에서 팬들이 편하게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의자를 마련했다. 이는 백퍼센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팬들의 불편함을 먼저 발견하고 멤버들이 직접 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실제로 백퍼센트의 선례를 보고 다른 팀들도 팬사인회 시 의자를 마련하며 팬들의 편의개선에 나서고 있다.
멤버 록현은 이와 같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인회를 할 때마다 팬들이 무릎을 꿇고 우리 앞을 지나가는 것이 좋지 않아 보여 의자를 놓고 싶었다”면서 “짧은 순간이지만 서로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퍼센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