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칠레 8500여 관객과 뜨거운 밤… 공연장 밤샘 진풍경

입력 2014-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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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첫 중남미 투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 샤이니가 멕시코에 이어 칠레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6일 저녁 9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무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8500여명의 현지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의 칠레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진 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콘서트장 주변에는 공연 전날부터 팬들이 거리를 점령한 채 밤을 지새며 샤이니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드림걸(Dream Girl)’, ‘링딩동(Ring Ding Dong)’,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의 히트곡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 무대와 함께 중남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마카레나’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은 칠레를 첫 방문한 샤이니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멤버 종현의 생일(4월 8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 축하합니다, 김종현’이란 문구의 플랜카드를 선보인데 이어, ‘컬러풀(Colorful)’ 무대에서는 색색의 풍선을 던지며 콘서트장을 아름답게 수놓아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100여 명의 현지 취재진이 참여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사전 추첨을 통해 특별 초대된 100여 명의 팬들도 함께 자리해 열렬한 호응을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샤이니는 8일 저녁 8시(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 파크 아레나(Luna Park Arena)에서 중남미 투어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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