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건설산업 분야 중소업체 육성

입력 2006-05-18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건설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건설산업 상생협력 혁신방안"을 마련, 5대 분야에 대해 대기업 및 중소업체간 공동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에서 추진되는 공동기술개발과제는 중소업체의 경우 기술개발 여력이 적고, 대형업체는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중소업체와 공유하는 체계가 미흡해 이를 연계하는 차원에서 구상됐다는 게 건교부의 이야기다.

혁신반안 마련에 따라 건교부는 공동기술개발 과제에 건교부 R&D 예산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동기술개발 과제로는 기존의 계속과제 중 5개를 우선 선정하고, 건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이 수립되는 금년 하반기에 5개 과제를 추가선정해 총 10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간의 참여를 고려해 각 분야별로는 설계(2개), 건축(1개), 토목(1개), 자재(1개)로 각각 선정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대·중소업체간 공동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참여주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설산업을 육성한다는 게 목표"라고 이번 혁신방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09,000
    • +0.66%
    • 이더리움
    • 4,700,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8.25%
    • 리플
    • 1,940
    • +24.44%
    • 솔라나
    • 361,500
    • +7.88%
    • 에이다
    • 1,221
    • +10.7%
    • 이오스
    • 965
    • +5.5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5
    • +1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4.93%
    • 체인링크
    • 21,250
    • +4.27%
    • 샌드박스
    • 494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