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조선, 해운업계가 세미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포스코P&S타워에서 철강, 조선, 해운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철강·조선·해운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철강, 조선, 해운 등 3개 업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조선산업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철강수요 전망 및 상생방안’, 우리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위원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변화와 조선해양 산업’,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가 ‘해운산업 주요 이슈 점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