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몰은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어린이날 완구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또봇’ 2014년 신모델인 ‘또봇 어드벤처Z’와 ‘또봇 ZERO’<사진>는 각 500개 한정으로 4만9900원, ‘또봇 쿼트란’이 700개 한정으로 6만9700원이다.
롯데ㆍ신한카드로 구매하면 ‘리틀타익스 공주ㆍ코지 트럭’을 정상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14만3100원, ‘리틀퓨처북 코코몽펜 6종 스페셜세트’를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5만192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기간 중 완구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30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사전 예약 상품은 주문이 끝나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에 따르면 완구 제품은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정 시즌에 매출이 급격하게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즌에 임박하면 원하는 선물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완구 최고 히트 상품인 또봇은 크리스마스 시즌 공급 물량이 부족해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완구 사전 예약은 인기 상품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고, 일부 상품은 카드사 할인도 받을 수 있다”며 “자유이용권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움직이는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