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사고 일지...10개월간 4번째 안전사고

입력 2014-04-08 13:28 수정 2014-04-08 13:29

박용남 기자 bangna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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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고

▲사진 = 뉴시스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동안 크고 작은 사고 4건이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행인 1명도 부상을 입었다. 다음은 제2롯데월드 사고 일지다.

▲2013년 6월 25일 : 오후 3시. 자동상승 거푸집장비, 43층 현장에서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5명 부상

▲2013년 10월 1일 : 오전. 11층 공사 현장에서 쇠파이프가 지상으로 떨어져 행인 1명 부상

▲2014년 2월 16일 : 낮 12시. 47층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 25분만에 진화

▲2014년 4월 8일 : 오전 8시40분. 12층 옥상 배관설비 이음부분 폭발로 근로자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사고 #화재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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