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고온현상
▲사진 = 뉴시스
당분간 고온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0도 선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은 7도, 춘천은 4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
특히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강릉 24도, 대구가 26도로 올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아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
당분간 고온현상 소식에 네티즌은 "당분간 고온현상, 봄이 사라지는건가", "당분간 고온현상, 덥겠다", "당분간 고온현상, 옷 입기 불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