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 내 대학생 중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의 올해 납부이자를 반기별로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 중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또는 소득분위 7분위 이하 가구의 대학생이다.
올해는 기존에 지원을 받는 학생도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제3자 제공·조회 동의서’를 서울시에서 받아 재단에 내야 하기 때문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