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칸, KT&G 50만주 추가 매입···지분율 7%

입력 2006-05-18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칸-리히텐슈타인 연합이 KT&G주식을 추가 매수해 지분을 늘리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칸 연합은 KT&G의 주식 51만4640주(0.32%)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이 7.34%(1170만6532주)에서 7.66%(1222만1172주)로 늘어났다.

이번에 지분 매입 주체는 리히텐슈타인이 이끄는 스틸파트너스 투자펀드다.

스틸파트너스측은 "올해 KT&G 정기주총에서 스틸이 지명하는 이사를 한 명 이상 선임하려는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칸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또, 스틸은 아이칸에게 이사후보 선임 및 집중투표제 실시를 위해 스틸이 요청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지분 매입은 지난 1월 스틸과 아이칸이 KT&G의 정기주총에서 스틸 이사후보에게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3월까지 체결하고 다시 4월, 5월과 연장한데 이어 6월 19일까지 계약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8,000
    • -0.62%
    • 이더리움
    • 4,70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6%
    • 리플
    • 2,057
    • +1.68%
    • 솔라나
    • 351,000
    • -1.07%
    • 에이다
    • 1,439
    • -3.03%
    • 이오스
    • 1,138
    • -4.93%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3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82%
    • 체인링크
    • 25,270
    • +2.6%
    • 샌드박스
    • 1,023
    • +1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