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버즈가 8년 만에 재결합한다는 소식에 과거 멤버 민경훈이 밝힌 그룹 해체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민경훈은 2008년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버즈의 해체 이유에 대해 밝혔다.
민경훈은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이 입대를 해서 해체를 하게 됐다”며 “(멤버들간의) 갈등도 없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군입대가 결정적인 이유가 됐지만 멤버들간의 갈등이 다소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는 발언이다. 당시까지 버즈에서는 보컬 민경훈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던 것이 사실. 이에 수입 부분에 있어 멤버들간의 불협화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민경훈의 얘기다.
버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입대와 갈등도 조금 있었던 듯”, “버즈 재결합, 민경훈 다시 부활하나”, “버즈 재결합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