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가 개발한 무인비행기를 우리 군이 내년부터 실전 배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특히 퍼스텍의 자회사는 현재 해병대에 무인비행기를 넣어 실전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오전 9시34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45원(2.12%) 상승한 2165원에 거래중이다. 우리 군은 내년부터 실전 배치되는 ‘리모아이’를 공개했다.
리모아이는 퍼스텍의 100%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개발한 것으로 길이 1.72m에 폭은 2.72m이며, 최대 2시간 동안 최장 15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군단과 야전군, 합참 지휘라인에서 영상을 공유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리모아이는 비행 중 실시간으로 비행경로를 변경할 수 있고 통신두절시에는 자동으로 귀환해 착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퍼스텍 관계자는 “자회사에서 개발한 무인비행기 리모아이 002기 가 맞다”며 “리모아이 006기는 현재 해병대등을 통해 이미 실전 배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퍼스텍은 에스넷, 한국전자인증, 미동전자통신, 효성ITX 등과 함께 사물지능통신 산업 기대감에 관심이 높다. 사물지능통신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무인비행로봇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점이 부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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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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