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동아원은 전 거래일 대비 4.32% 하락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아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으로서 자사주 매각 관련 주가조작 혐의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시세 조종에는 동아원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이희상 회장을 포함해 증권업계 출신인 전 대표이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희상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 3남인 전재용씨의 장인으로 동아원의 최대주주인 한국제분 지분 31.09%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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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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