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 생활가전 다니엘레 그라씨(Daniele Grassi) 상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명품 남성복 제냐 사옥인 '스파지오 제냐'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 론칭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너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 블루 크리스탈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를 각각 공개했다. 특히 이탈리아 생활가전 론칭행사를 통해 ‘푸드와 럭셔리 패션 아이템이 만나 앞서가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콘셉트의 이색 전시를 선보였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클럽 드 셰프’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다비데 올다니 셰프를 소개했다. 다비데 올다니는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로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셰프로 유명하다.
윤부근 CE부문장 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생활가전 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열정까지 실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디자인과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이탈리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글로벌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