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스마트 알림장 업체인 키즈노트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교육기부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대표는 서울·경기 10개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이 강의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로 어린이집 운영 관리 노하우를 원장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도우미들이 별도로 배치돼 1:1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키즈노트는 어린이집에서 의무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알림장을 모바일 앱으로 대체, 최근 가입기관 1만곳을 돌파했다.
키즈노트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서울 중구청·성북구청·노원구청, 부산 부산진구청 등과 ‘스마트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나눔협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