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가 유상증자 절차 지연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서 STS반도체는 직전 거래일보다 190원(6.85%) 떨어진 258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STS반도체가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관련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증자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3월 26일 STS반도체는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증 예정 주식수는 1940만주로 현재 발행주식수의 5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