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거’는 최근 대학가와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인 메뉴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대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무엇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같은 밥버거의 인기에 밥버거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컵밥 전문점에 이르는 간편밥 시장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간편밥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골라먹는 토핑밥’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다.
바비박스가 새롭게 런칭한 캐쥬얼 한식 컨테이너 키친 ‘바비박스 익스프레스’는 특유의 노란색 컨테이너 키친으로 매장 앞을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뉴는 한식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패키지와 빈티지하고 감각적인 공간이미지를 연출한 점이 특색이다.
본사인 ㈜다온에프앤씨는 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바비박스 익스프레스’의 집중 홍보에 나선다. 컨테이너 키친을 세우고 차별화된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다온에프앤씨 관계자는 “창업 사전예약자를 위한 전무후무한 창업지원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며 “가맹점 오픈 전에는 주요 주방집기를, 창업 후엔 무료 시식행사를 무상으로 지원해 가맹주의 창업 비용부담을 확실하게 줄여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식 캐쥬얼 브랜드 바비박스는 4월 중 필리핀 이스트우드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예비 도시락 창업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비박스 브랜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bby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