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지난 설 특집 프로그램 중 크게 호평을 받았던 KBS 2TV '밥상의 신'이 정규편성 확정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밥상의 신'은 MC 신동엽을 필두로 배우 장항선, 안방마님 박은혜, 먹방 지존 김준현이 최종 낙점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혜와 김준현은 각각 ‘은혜부인’팀과 ‘김장군’팀으로 나뉘어 게스트로 함께한 한상진, 김준호, 신보라, 보라(씨스타)와 함께 첫 회 주제인 ‘활력’에 좋은 음식 TOP 3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퀴즈를 맞혀야지만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밥상의 신'의 규칙 때문에 공복으로 녹화에 임한 출연자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매우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첫 회에서는 봄을 맞아서 전국에서 나는 제철 봄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져 화려한 ‘꽃 밥상’이 차려졌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을 위한 요리와 더불어 제철 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깜짝 놀랄만한 신의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밥상의 신'은 오는 10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