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의회 “분리주의자에 5~10년 징역형” 법안 통과

입력 2014-04-09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정부 vs. 친러 의원들 난투극 벌이기도

우크라이나 의회가 8일(현지시간) 친러시아계 분리주의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영토주권 침해 활동을 벌인 사람에 5~10년 징역형을 부과하는 것이 골자로 사실상 동부의 친러시아 시위대를 겨냥했다는 평가다.

의회는 반역죄에 대한 형량도 강화했다. 종전에는 반역죄 최소 형량이 징역 10년이었으나 새 법안은 12~15년으로 이를 늘렸다.

한편 이날 의회에서는 친정부 성향 의권과 친러시아 의원들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10,000
    • -0.77%
    • 이더리움
    • 4,054,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2.32%
    • 리플
    • 4,108
    • -2.45%
    • 솔라나
    • 287,400
    • -1.91%
    • 에이다
    • 1,156
    • -2.78%
    • 이오스
    • 954
    • -3.73%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17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59%
    • 체인링크
    • 28,370
    • -1.15%
    • 샌드박스
    • 589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