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KBS 축구 토크쇼 '따봉! 월드컵' 첫 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홍 감독은 지난 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따봉! 월드컵' 녹화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각오와 월드컵 엔트리 현재 상황 등을 가감없이 밝혔다.
특히 2002 월드컵 4강 주역인 홍명보와 이영표는 국가대표 감독과 해설위원으로 만나 특별한 감정을 나누기도 했다. 좀처럼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홍명보 감독이지만 이날만큼은 패널들과 거침없는 입담을 나눠 기대감을 높였다.
‘스페인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홍명보, 앞 키커들이 실패하길 바랐다?’, ‘10.8초 만에 골 먹은 사연’, ‘뜨거운 감자 박주영에 대한 솔직한 심정’ 등 홍명보가 한국 축구의 모든 것이 밝힌다.
'따봉! 월드컵'은 2014 KBS 봄 개편을 통해 새롭게 편성된 축구 프로그램으로 ‘독하고 솔직한 축구 이야기’를 표방하고 있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영표, 한준희 등 KBS 축구해설위원과 조우종, 정인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따봉! 월드컵'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