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따뜻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주역인 구혜선, 이상윤,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 등이 출연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석이 '밥을 한 번도 안사는데 현빈에게 밥을 사준석 있냐'는 소리에 공형진은 "레벨의 차이가 분명하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화를 내냐'는 질문에 "나도 화낸다. 공개연애를 찬성하는 편이다. 나중에 안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고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지만 숨기면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안 좋은 것 같다. 배우가 안됐다면 계속 공부했을 것이다. 교수에 도전하지 않았을까"로 말했다.
이어 이상윤은 "'엔젤아이즈' 시청률을 40%넘으면 한달간 길에서 나를 만나서 밥을 사달라하면 사주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서지석은 '레베카와 첫키스 했다'라는 질문에 "20여년 전이다. 뽀뽀할줄 알았는데 키스를 해서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 아역분량 재미있었어"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 이상윤 공개연애 찬성하는구나"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공형진, 김지석, 빅뱅 승리,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