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김수미 성대모사로 수입 12배 껑충..."인생역전"
(사진=한밤의 TV 연예 캡처)
유병권이 성대모사로 수입이 12배가 늘었다고 밝혀 화제다.
유병권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스타킹'을 통해 김수미 성대모사로 유명세를 얻은 뒤 변한 점을 설명했다.
유병권은 본인 목소리와 김수미 목소리 중 어느 쪽이 편한지 묻자 "불편하다 할 것 없이 둘 다 편하다"며 "가끔은 이게 편할 때가 있고 성대모사를 하고 있는건지 약간 분간이 좀 안가는 그런 경지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권은 "수입 많이 늘었다. 아르바이트 할 때 비교해 한 12배"라고 밝혔다.
유병권의 인생역전 소식에 "유병권씨 아직도 기억남" "김수미랑 똑같음" "유병권인지 김수미인지 목소리 듣고 구분 못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