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급발진 블랙박스
(에쿠스 급발진 블랙박스/다음 카페 발췌)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시흥시 정왕동 모 공장에서 A(74) 씨의 에쿠스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서던 중 공장 출입문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 집기류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블랙박스 영상에슨 저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면서 출입문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겼다.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가까스로 승용차를 피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현재차는 아반떼HD, YF소나타에 이어 에쿠스의 급발진 추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현대차의 대표적 최고급 세단이라는 점에서 여파가 커질 것 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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