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서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유럽 공략 박차

입력 2014-04-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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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거킨(The Gherkin)빌딩에서 열린 2014년 삼성 커브드 UHD TV 출시행사에 유럽의 주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커브드 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커브드 UHD TV를 앞세워 유럽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거킨빌딩(The Gherkin)에서 ‘커브의 시대’를 주제로 2014년형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내 올해 첫 제품 출시 행사로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지역에서 100여개 이상의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거킨빌딩의 원추형 구조가 마치 커브드 UHD TV를 연상케 한다는 점을 착안해 행사 장소로 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거킨(The Gherkin)빌딩에서 열린 2014년 삼성 커브드 UHD TV 출시행사에 유럽의 주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커브드 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를 설치해 커브드 UHD TV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는 65인치 커브드 UHD TV 7대를 곡면 형태로 연결해 원형극장과 같은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영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럽 스포츠 방송인 유로스포츠의 사장 데이비드 커는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움직임과 빠른 장면 전환이 많은 스포츠 경기에 최적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자이너인 켈리 호펜은 “삼성전자의 4200R 곡률이 빚어낸 커브드 디자인에서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영화 ‘글라디에이터’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영화 촬영감독 존 메티슨은 “커브드 UHD TV로 영화관의 감동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앤디 그리피스 법인장은 “영국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디자인의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커브드 TV의 곡선 디자인이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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