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P&G가 출시한 섬유유연제 함유 세탁세제 ‘볼드’<사진>를 10일부터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볼드는 일본 세탁세제 브랜드 시장점유율 15.4%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 국내 대형마트 매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볼드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일체형이기 때문에 세탁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세탁물의 촉감을 마시멜로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특히 ‘향기 캡슐’이 함유돼 있어 세탁물을 가볍게 만질 때마다 캡슐이 터지며 플로랄 향기가 나와 오래도록 향기를 지속할 수 있다. 캡슐이 터지기 전에는 은은한 비누향을 풍겨 세제 하나로 2가지 향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볼드는 850㎖ 용기당 8000원이며,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1+1 행사를 통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이고은 바이어는 “마트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다우니ㆍ퍼실 등 수입브랜드세제 매출이 전년 대비 160.9%나 신장하는 등 다양한 세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